【 앵커멘트 】
이재명 윤석열 양강구도에 이낙연 전 대표가 뛰어들자, 물고 물리는 견제가 시작되면서 대선판을 둘러싼 신경전이 더욱 가열되고 있습니다.
정치권 이모저모 신재우 기자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.
【 질문 1 】
최근 이낙연 전 대표가 여론조사에서 상승세를 타다 보니 비판이 거센데, 이제는 민주당의 적통 논란으로 번지고 있다구요?
【 기자 】
이낙연 전 대표는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을 모시고 문재인 정부에서 총리, 당대표를 지냈다는 점에서 본인을 적통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.
▶ 인터뷰 : 이낙연 /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(지난 5일)
- "김대중, 노무현, 문재인 대통령은 저에게 학교였습니다. 저는 그분들로부터 정치를 배우고 정책을 익혔습니다."
여기에 더해 스스로를 민주당 적통이라고 주장하는 후보는 정세균 추미애 김두관 후보까지 총 4명입니다.
▶ 인터뷰 : 정세균 / 전 국무총리 (지난 13일)
- "소위 말...